- 유승목, ‘허수아비’로 또 한 번 존재감…백상 후보까지 ‘겹경사’
- 입력 2026. 04.24. 16:24:5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유승목의 2026년 상반기 활약이 심상치 않다.
유승목
유승목은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묵직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영화 '살인의 추억', '해무', '터널', '헤어질 결심'부터 OTT 시리즈 '무빙', '가족계획', '하이퍼나이프', 드라마 '크래시', '감자연구소', '메리 킬즈 피플'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 출연작 영상 클립들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며, 유승목이 쌓아온 연기 내공과 필모그래피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승목은 최근 '우리들의 발라드' 준우승자인 이지훈의 신곡 '괜찮은 사람'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퇴근길 직장인의 고단한 일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곡의 위로 메시지를 섬세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대기업 임원 ‘백상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직장인의 현실적인 애환과 인간적인 고뇌를 세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재 활약은 진행형이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군인 출신의 유력 정치인이자 차시영(이희준 분)의 아버지 차무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980년대 시대상을 반영한 권위적인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유승목은 오는 5월 8일 열리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생활 밀착형 연기부터 묵직한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유승목이 출연하는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SM C&C, KT스튜디오지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