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군주제 폐지 선언…아이유 “혁명이었구나” (‘21세기 대군부인’)[셀럽캡처]
입력 2026. 05.16. 22:26:24

'21세기 대군부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변우석이 왕위에 오른 직후 군주제 폐지를 선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최종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이 왕으로 즉위한 뒤 직접 군주제 폐지 논의를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전에 들어선 이안대군은 대신들 앞에서 “군주제 폐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시다”라고 선언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분위기가 술렁인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최현(유수빈)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성희주(아이유)는 “가만히 좀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희주는 즉위를 앞둔 이안대군에게 “왕이 되면 가장 먼저 무슨 말을 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안대군은 “아주 어려운 말을 할 거다.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수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왕실을 폐지할 생각이다. 태어난 신분이 누군가에게는 특권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제약이 된다. 그 시작이 바로 왕실”이라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뜻밖의 고백에 성희주는 “자가의 꿈이 역모인 줄 알았는데 혁명이었구나”라며 그를 끌어안았다. 이후 이안대군이 “겨우 가진 신분인데 놓을 준비 됐냐”라고 묻자, 성희주는 “내가 신분을 갖고 싶었던 게 아니라 그 때문에 놓친 기회들이 싫었던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안대군은 “그때 알았다. 후배님은 내 혁명이었다”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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