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오늘(17일) 남편상, 김영길 전 KBS 아나운서 별세…향년 88세
입력 2026. 05.17. 18:00:21

김영옥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영옥의 남편이자 KBS 아나운서 출신인 김영길 씨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17일 김영옥 소속사 매니지먼트 윤산 측에 따르면 김영길 씨는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59년 KBS 춘천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CBS에서 아나운서 실장과 보도부장, 방송부장 등을 맡으며 활동했으며, 언론 통폐합 이후 KBS로 복귀해 정년퇴직했다.

김영길 씨와 김영옥은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KBS 춘천방송국에서 함께 근무하며 부부의 연을 이어왔다.

김영옥은 아나운서와 성우 활동을 거쳐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도 연극 ‘노인의 꿈’에 출연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동화경모공원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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