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1인 2역 ‘눈동자’, 6월 24일 개봉…서스펜스 스릴러
입력 2026. 05.19. 11:13:02

'눈동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가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동자’는 유전성 시신경병증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추적하면서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붉은빛으로 물든 눈동자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익숙한 신체 일부인 눈동자를 극단적으로 클로즈업한 비주얼은 불안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극하며 작품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암시한다. 여기에 “동공을 조여오는 극강의 서스펜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장르적 색채를 더욱 강조했다.

신민아는 극 중 쌍둥이 자매 서진과 서인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서진은 점차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동생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추적하는 사진작가이며 서인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도예가로 성공했지만 의문의 죽음을 맞는 인물이다.

특히 신민아는 시력을 잃어가는 인물의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결의 쌍둥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그동안 영화 ‘디바’, ‘3일의 휴가’, 드라마 ‘악연’,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통해 장르물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남희는 서인의 죽음을 함께 추적하는 형사 도혁 역을 맡았다. 서진을 경계하면서도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인물로, 신민아와 긴장감 있는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이승룡은 서진에게 집착하는 모델 현민 역으로 극의 불안감을 끌어올린다. 김영아는 서진의 신변 보호를 맡은 형사 미경으로 분해 현실적인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김영아는 드라마 ‘악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 역시 눈길을 끈다. ‘눈동자’는 560만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 제작사 드림캡쳐의 신작이다. 영화 ‘옆집사람’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급지원상을 수상한 염지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이 제한된 감각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좇는다는 설정 역시 차별화 포인트다. 제작진은 “체험형 서스펜스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관객들이 인물과 함께 공포와 긴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6월 24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이화배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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