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 데뷔 9년 만에 해체 결정…8월 마지막 월드투어 돌입
- 입력 2026. 07.07. 10:34:3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데뷔 9년 만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
카드
소속사 DSP미디어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의 해체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네 멤버와 신중한 논의 끝에 이번 활동을 끝으로 카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라며 "마지막까지 가장 카드다운 모습으로 채워질 이번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카드의 마지막 행보는 첫 정규 앨범 발매와 이를 기념하는 월드투어가 될 예정이다. 카드는 오는 7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Where To Now? (Part.2) : NOWHERE'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카드가 수많은 방황 끝에 도달한 진실의 메시지를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풀어낸 앨범이다.
이어 카드는 오는 8월 8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KARD 2026 WORLD TOUR 'NOW HERE''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정규 1집의 서사를 무대 위로 확장해 전개하는 공연이다.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선곡을 비롯한 공연 기획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카드는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마지막 뜨거운 호흡을 나눌 계획이다.
지난 2016년 12월 프로젝트 싱글 '오 나나(Oh NaNa)'로 프리 데뷔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이듬해 7월 미니 1집 '올라 올라(Hola Hola)'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국내외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색깔의 혼성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