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前 매니저, 구속됐다…공갈미수 혐의
- 입력 2026. 07.21. 11:59:4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양측의 법정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박나래
21일 MBC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6일 공갈미수 등 혐의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소속사 정식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등재해 급여 명목으로 돈을 지급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박나래 측에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회삿돈 3천만 원가량을 빼돌린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은 구속 상태인 A씨와 불구속 상태의 또 다른 전 매니저 등 2명을 오늘 중으로 검찰에 보낼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말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갑질 피해를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반면 박나래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