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 "올해 가장 놀란 맛집"…신당동 일식 다이닝 극찬('먹을텐데)[셀럽캡처]
- 입력 2026. 07.21. 16:04:1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신당동의 한 일식 다이닝을 방문해 "올해 찾은 집 중 가장 놀라웠던 곳"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시경 먹을텐데
최근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을 통해 이곳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식사를 마친 뒤 "올해 찾은 집 중 가장 놀라웠던 곳"이라며 "단순한 이자카야라기보다 일식을 베이스로 한 셰프의 요리를 맛보는 느낌이다. 뻔한 구성이 아니라 모든 메뉴에 아이디어가 녹아 있어 요리 자체를 즐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모둠 사시미와 유부도로는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손질이 돋보였다. 참치 배살과 다진 파, 단무지를 김과 유부에 감싼 유부도로를 맛본 성시경은 "단무지를 넣으니 느끼하지 않고 훨씬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온 전복내장 크림파이는 디저트용 패스트리 생지에 새우와 버섯, 전복 내장 소스, 사과 처트니를 더한 메뉴다. 그는 "전복 소스에 사과 처트니의 단맛을 더한 발상이 정말 놀라웠다"라고 평가했다.
해산물 본연의 풍미를 살린 면 요리도 눈길을 끌었다. 어란과 명란, 마늘 오일을 비벼 먹는 소면은 고소함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며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라는 호평을 받았다.
알이 꽉 찬 청어 속을 비우고 명란을 채워 구워낸 청어구이도 인상적이었다. 성시경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데다 명란으로 풍미를 더했다. 생선을 굽는다면 이렇게 구워야 한다"고 감탄했다.
이어 보리멸(키스) 튀김과 가츠산도, 새우 머리로 육수를 낸 특제 라면까지 다양한 메뉴가 잇따라 나왔다. 특히 보리멸 튀김을 맛본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흰살생선 튀김을 맛볼 곳이 많지 않은데 소스까지 정말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해산물 라면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시경은 "이 정도면 라면집을 따로 해도 될 수준"이라며 "대충 만든 메뉴가 하나도 없다. 셰프들이 요리에 얼마나 진심인지 그대로 느껴진다. 창작자로서 타협하지 않고 요리하는 이런 곳이 오래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