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윤, 김서원에 "그냥 친한 누나일 뿐이었나?" 후회('하트시그널5')[셀럽캡처]
- 입력 2026. 07.21. 23:2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소윤이 김서원을 향한 늦은 진심을 전했다.
하트시그널5
2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일대일 대화를 나누는 소윤과 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윤은 서원에게 "너는 내가 너한테 언제부터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서원은 "둘이서 처음 데이트했을 때?"라고 답했다.
소윤은 웃으며 "너가 퇴근하고 라면을 끓이고 있을 때 얘가 이렇게까지 잘생겼었나?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고, 서원은 깜짝 놀랐다.
이어 소윤은 "그러다가 다같이 대화했을 때 너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냐. 그리고 내 마음을 그때 알아차렸을 때는 늦다고 생각했다"라며 "네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아니까 부담을 주기 싫었다. 그렇게 지나가고 최종 선택을 하고 나면 된다고 생각했다. 나보다 네가 더 원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면 된다, 그게 네가 더 행복할 수 있으니까"라고 진심을 전했다.
서원은 "하나하나 퍼즐처럼 맞춰지는 것 같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소윤은 "그러다가 딱 오늘 너무 후회가 됐다"라며 "이제 내 마음을 인정하고 물어보고 싶었다. 네가 날 그냥 마냥 친한 누나로만 생각했는지 궁금했다"라고 질문했다.
서원은 "제일 마음이 가는 이성 두 명을 말하라고 했을 때 계속 누나가 있었다. 그리고 사실 이틀 전 새벽에 보낸 편지를 봤는데 누나 편지를 보고 제일 울었다"라며 "누나가 그 글만 읽어도 두려워하는 게 보였다. 나는 있는 그대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그걸로 인해 누나가 더 스트레스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했다.
소윤은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그는 "나는 내 감정이 늦게 찾아왔다. 근데 내가 이렇게 얘기를 해서 불편해지거나 장난을 치지 않거나 그건 너무 싫었다. 자꾸 내 진심을 장난식으로 표현했던 것 같다"라며 "똑같이 네가 나 놀리고 놀래키고 장난치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소윤의 진심에 서원도 같이 눈물을 터트렸다. 소윤은 "나도 당황스럽다. 너 하나하나가 나한테 컸나보다"라고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