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본 BTS 정국·최휘영 장관·김정난 "재밌다"…호평 릴레이[셀럽이슈]
입력 2026. 07.28. 11:03:12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부터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까지. 영화 '호프'를 향한 각계의 호평이 이어지며 작품을 둘러싼 화제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는 관객들의 호불호가 엇갈리는 가운데서도 입소문을 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해석과 결말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화계와 연예계 인사들의 감상평도 잇따라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는 모습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화 관람 후기를 남겼다.

최 장관은 "'호프'를 보고 왔다"며 "장장 156분간 손에 땀을 쥐며 이 여름의 무더위를 싹 날린 것만으로도 저는 매우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의 결말을 두고 관객들의 반응이 엇갈리는 것과 관련해서는 "호불호가 엇갈린다는 마지막 결말, 그건 직접 보고 판단해 보시라"고 전했다.

또 "속도 위에 속도를 더해 질주하다가 좌로 돌고 우로 뻗치며 정신없이 어딘가를 향해 마구 달려 나가는데, 그 속에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릴, 공포, 서스펜스, 괴수, 어드벤처, SF에다 블랙 유머의 부조리함까지 다양한 장르와 요소들이 '변검'처럼 수시로 얼굴을 바꿔가며 나타났다"고 극찬했다.

최 장관은 "영화 '곡성', '황해', '추격자'의 명장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라며 "개봉 11일 만의 관객 300만 명 돌파도 큰 박수와 함성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를 전했다.

정국 역시 '호프'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국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프' 재밌다"는 글을 게재했고, 나홍진 감독은 이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재공유하며 화답했다.

이어 같은 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호프' 너무 재밌었다. 저는 아주 재밌게 봤다"며 "'호프'가 반응이 많이 갈리던데 저는 4DX로 봤는데 엄청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정신없고 재밌는 부분도 너무 많고, 쫓기는 장면에서는 손을 꽉 쥐면서 봤다"며 "생동감과 속도감이 미쳤다"고 호평했다.



배우 김정난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난은 "'호프'는 정말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더라.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가 정신없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몸이 앞으로 나가게 된다. 스크린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몰입감이 있었다"며 "돈과 시간을 투자한 게 아깝지 않았으면 그 영화는 성공이라고 본다. 난 N차 관람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에서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해석 열풍에 대해서는 "너무 어렵게 해석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며 "지금 외계인이 쳐들어왔는데 그게 뭐가 중요해. 하나도 안 중요하지"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호프'는 관객들의 호불호가 엇갈리는 반응 속에서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하루 10만34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누적 관객 수는 351만9117명을 기록했다. 작품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대규모 액션,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내는 전개로 'N차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BTS 정국 SNS,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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