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연극 '갈매기'로 무대 복귀…8월 2일까지 관객 만난다
입력 2026. 07.28. 14:37:58

오승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오승윤이 연극 '갈매기'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승윤은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갈매기'에서 성공한 소설가 '뜨레고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예술가로서의 욕망과 인간적인 고뇌를 함께 지닌 뜨레고린은 극의 중심 갈등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갈매기'는 뜻을 함께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결성한 '프로젝트 잔향'의 공연이다. 작품성과 예술적 가치에 공감한 배우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 공연으로, 오승윤은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무대만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1996년 데뷔한 오승윤은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불멸의 이순신', '토지', '주몽',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성인 배우로 전향한 뒤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오늘부터 사랑해', '황후의 품격', '클리닝업' 등을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났다.

드라마뿐 아니라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오승윤은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명동 로망스', '다시 동물원' 등에 출연했다. 이번 '갈매기'에서는 뜨레고린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이 있는 캐릭터 표현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갈매기'는 지난 17일 개막해 서울 대학로 씨어터 조이에서 공연 중이며, 다음달 2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로젝트 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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