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주무시나”…나홍진 감독, 정국은 ‘빛의 속도’로 리그램하더니 [셀럽톡]
입력 2026. 07.28. 14:45:29

유병재, 나홍진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영화 ‘호프’를 향한 애정을 유쾌한 방식으로 드러냈다.

유병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프 재밌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같은 날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남긴 후기와 똑같은 문구로, 앞서 정국의 게시물을 나홍진 감독이 자신의 SNS에 곧바로 공유했던 상황을 패러디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홍진 감독의 반응이 없었다. 이에 유병재는 “주무시나”라는 글을 추가로 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의 글에는 즉각 화답했던 나 감독이 자신의 게시물에는 조용하자, 능청스럽게 ‘리그램을 기다리는’ 상황을 연출한 셈이다.



유병재의 ‘호프 사랑’은 SNS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영화를 본 뒤 느낀 감상과 해석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정국은 SNS를 통해 “‘호프’ 재밌다”는 한 줄 평을 남겼고, 이를 본 나홍진 감독은 자신의 SNS에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도 정국은 “‘호프’를 4DX로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반응은 많이 갈리지만 정신없고 속도감이 엄청났다”라며 거듭 극찬했다.

‘호프’는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나홍진 감독이 선보인 신작으로, 비무장지대 인근 마을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지난 27일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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