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 주인공 글렌 한사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향년 56세[Ce:월드뷰]
- 입력 2026. 07.30. 09:03:2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스카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출신 음악가 글렌 한사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원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글렌 한사드는 이날 새벽 4시 30분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매니지먼트사 ATC는 "유가족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만큼, 이 어려운 시기에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실시했지만 한사드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더블린 경찰은 사건 당일 새벽 더블린 서부 루칸 도로에서 발생한 단독 오토바이 사고의 목격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사드는 10대 시절 고향인 더블린 거리에서 버스킹을 시작했으며, 1990년 아일랜드 록밴드 '더 프레임스'를 결성해 프론트맨으로 활동했다.
특히 저예산 뮤지컬 로맨스 영화 '원스(Once)'의 주제곡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를 작곡해 부르고 영화의 주인공을 맡아 연기했다. 해당 곡으로 2008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체코 출신의 피아니스트 마르케타 이르글로바와 함께 듀오 '더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을 결성해 3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