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브라운, 개물림 사고 187억 배상 판결에 불복…재심 요청[Ce:월드뷰]
- 입력 2026. 08.03. 17:49:3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미국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이 가정부 개 공격 사건 소송에 불복해 재심을 요청했다.
크리스 브라운
2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TMZ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달 31일 개물림 사건으로 피해자에게 약 1300만 달러(한화 187억 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에 불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재심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크리스 브라운의 자택에서 일하던 가정부는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집 밖을 나갔다가 브라운이 소유한 대형견에게 공격당했다고 주장하며 2021년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가정부는 얼굴과 팔을 크게 다쳐 피부 이식을 받고 신경 손상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생계에 어려움까지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배심원단은 지난 1일(현지시간) 크리스 브라운이 2020년 자택에서 발생한 개 공격 사고에 대해 피해자인 가정부에게 1,300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의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 과정에서 브라운은 해당 개가 개인 반려 동물이 아닌 보안 목적으로 키워진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배심원단은 브라운이 사고 직후 직접 신고하거나 피해자를 돌보기보다 현장을 떠난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심에 대한 심리는 오는 9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현재 어셔와 함께 'The R&B' 투어를 진행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