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시크한 드레스 자태…♥정을영과 사실혼 25년만 웨딩화보[셀럽샷]
입력 2026. 09.22. 11:08:49

박정수-정을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25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온 배우 박정수와 정을영 감독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웨딩 매거진 '웨딩H'는 "함께 지나온 계절과 수많은 순간이 쌓여 완성된 사랑의 깊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한 특별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화보 속 정을영 감독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에 타이를 매치해 중후한 멋을 뽐냈고, 박정수는 과감한 튜브톱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했다. 서로를 응시하는 눈빛에는 20여 년간 쌓아온 애정과 신뢰가 가득 묻어났다.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전통적인 웨딩의 틀을 깬 힙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정을영 감독은 선글라스에 가죽 재킷을 걸쳐 남다른 아우라를 과시했고, 박정수 역시 순백의 웨딩드레스 위에 레더 재킷을 믹스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와 결혼 후 1997년 합의 이혼했으며, 2001년부터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이자 스타 연출자인 정을영 PD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25년째 동거를 이어오고 있다.

박정수는 지난 6월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결혼은 가족과 가족이 만나는 일인데, 그 나이에 결혼해 상대 가족과 부딪힐 일이 생길까 봐 걱정됐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도 "우리 영감과 매일 투닥거리면서도 왜 같이 사나 했더니, 평범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재밌다"며 깊은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안겼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딩H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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