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서정, 父 여홍철 앞에서 금메달 걸었다…장성규 "이 이상의 낭만 있을까"[셀럽톡]
- 입력 2026. 09.25. 19:04:5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은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과 그 영광의 순간을 직접 중계한 아버지 여홍철 해설위원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장성규
장성규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서정 선수의 경기 사진을 게재하며 "여서정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순간을 그의 아버지인 여홍철 위원이 해설했다. 이 이상의 낭만이 있을까"라고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이어 "진심을 다해 축하드리고 고맙습니다. 여 선수!"라며 깊은 찬사를 보냈다.
여서정은 지난 24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483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8년 만에 일궈낸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특히 딸의 금빛 도약을 생생하게 전달한 인물이 아버지 여홍철 해설위원이어서 뭉클함을 더했다. 여홍철은 1994년 히로시마,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도마 2연패를 달성한 한국 체조의 전설적인 '도마 황제'다. 과거 자신이 밟았던 영광의 자리에 올라선 딸의 결선 무대를 KBS 중계석에서 지켜보며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다.
경기 직후 여서정은 "부상을 이겨내고 올라왔고,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금메달"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