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임별, 10월 유부남 대열 합류…"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셀럽톡]
- 입력 2026. 10.01. 08:40:5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뮤지컬 배우 임별이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임별
임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임별은 "2015년 처음 무대에 오르던 날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사랑 덕분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 위에서 벅찬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그렇게 감사한 사랑을 받으며 지내온 제가 다가오는 10월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제가 흔들릴 때마다 단단하게 잡아주고, 언제나 저를 가장 나답고 편안하게 웃게 해주는 참 고마운 사람"이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주 앉아 시시콜콜한 일상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삶이 참 따뜻하고 즐거울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끝으로 임별은 "저희 두 사람의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 같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무대 위에서는 변함없이 진심을 다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서로 아끼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1990년생인 임별은 2015년 뮤지컬 '머더 발라드'로 데뷔했다. 이후 '곤 투모로우', '팬레터', '마리 퀴리', '아가사', '박열',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알라딘' 등에 출연했다.
현재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하는 '섬: 1933~2019'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이하 임별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임별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계절이네요.
어떤 말로 이 소식을 전하면 좋을지 한참을 고민하다 조심스레 펜을 들었습니다.
2015년 처음 무대에 오르던 날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사랑 덕분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 위에서 벅찬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감사한 사랑을 받으며 지내온 제가 다가오는 10월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해주는 사람은,
제가 흔들릴 때마다 단단하게 잡아주고,
언제나 저를 가장 나답고 편안하게 웃게 해주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마주 앉아 시시콜콜한 일상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삶이 참 따뜻하고 즐거울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무대 위에서는 변함없이 진심을 다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서로 아끼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여러분의 매일에도 기분 좋은 가을바람이 불기를 바랍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2026년 9월 30일
임별 올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임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