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2’, 첫방부터 터졌다…임바다·허채민·김소연 147표 신기록
입력 2026. 10.07. 08:44:12

'우리들의 발라드2'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2’가 첫 방송부터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나를 울린 노래’를 주제로 참가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임바다, 허채민, 김소연은 나란히 147표를 획득하며 전체 시즌을 통틀어 1라운드 최다 득표 기록을 새로 썼다.

시청률 역시 순조롭게 출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우리들의 발라드2’ 1, 2부는 수도권 기준 각각 4.7%, 6.2%를 기록해 지난 시즌 첫 방송 성적을 넘어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은 1부 1.2%, 2부 1.7%를 나타냈다. 이 역시 지난 시즌 첫 방송 기록을 경신한 수치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및 월요일 예능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가장 먼저 147표를 기록한 참가자는 한국계 호주인 임바다였다. 임바다는 김성호의 ‘김성호의 회상’을 선곡해 자신만의 창법과 감성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지켜본 로이킴은 “박정현, 김조한 선배님의 뒤를 잇는 발라더가 나타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임바다는 탑백귀 150명 가운데 147명의 선택을 받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5세 참가자 허채민도 임바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직 아이돌로 활동 중인 오빠를 이기고 싶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는 허채민은 故 휘성의 ‘안되나요’를 선곡했다.

허채민의 무대가 끝나자 정재형과 주우재는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문근영 역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호평했다. 허채민은 147표를 획득하며 임바다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어 16세 김소연이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또 한 번 147표를 기록했다. 김소연은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음악을 통해 전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무대에 올라 차분하게 곡의 감정을 풀어냈다. 그의 노래에 문근영을 비롯한 출연진도 눈물을 보였다.

결국 임바다, 허채민, 김소연 세 사람이 똑같이 147표를 받으면서 ‘우리들의 발라드2’ 첫 방송부터 공동 최다 득표자가 탄생했다. 세 사람을 포함해 평균 나이 17.9세의 참가자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얼굴들의 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리들의 발라드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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