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도사한테 기 받으라고"…정은우, 프리스틴 '신천지 걸그룹' 추가 폭로
- 입력 2026. 10.14. 10:52:1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희나피아 활동 당시 겪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가수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은우
정은우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1탄 올리고 DM으로 충격제보들 많이 받았는데 여전히 거짓말 하고 다니시더라.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정은우는 희나피아가 신천지와 가까운 그룹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도 정은우는 소속사 관계자들이 갑자기 지리산에 가자고 했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갑자기 지리산에 득음을 하러 가자고 하더라. 무슨 기를 주겠다고 하면서 한 명씩 도사님한테 가서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룹명 결정 과정에서도 “자기들끼리 회의를 하는데 그룹 이름을 희나피아라고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회장님이 그렇게 하시라고 했다’면서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방송이 7개가 있다고 치면 2개를 나갈까 말까였다. 옷을 입을 때도 쇼핑몰에서 가장 싼 것들을 입었고, 예산도 너무 적게 주셨다”며 “금전적으로 아쉽지 않게 준비가 돼 있다고 했었는데 그건 다 거짓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결국에는 안 되고 사기를 맞았다. 현타가 너무 와서 제가 제일 먼저 계약을 해지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로 다시 활동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첫 번째 그룹에서도 불발이 됐고, 두 번째는 사기를 당해서 하기가 싫더라”며 “아쉽기는 하지만 이게 내 길이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이 그때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은우는 2017년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으나 2019년 팀 해체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같은 해 희나피아로 재데뷔했지만 약 9개월 만에 팀 활동을 종료했다. 현재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은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