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이혼' 박지윤 "완벽한 엄마에 뒤떨어져" 워킹맘 고충[셀럽톡]
입력 2026. 10.14. 18:00:23

박지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엄마로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14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저는 완벽한 엄마에 한참 뒤떨어 진다"라는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어제는 맥주 오백에 뻗어서 젖은 머리도 못 말리고 이안이 또또 부둥켜안고 잠들었고. 매일 아침도 못 차리는데 수요일만 늦은 등교인 이안이에게 뭘 먹고 가겠냐고 메뉴를 묻고는 오랜만에 밥이길래 곰탕 팩이라는 치트 키를 써서 냄비에 올려두고는 운동 가기 싫어질까 봐 이안이가 질색하는 레깅스 차림으로 밀린 설거지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간단한 반찬에 밥 차려주고는 귤은 또 까줘야 먹는 아들이라 세 알 까주고, 교복 주름은 보이는 데만 펴두고. 하고 싶은 건 또 하고 살아야 하는 엄마라 운동화 물병 챙겨서 아들보다 먼저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마를 이해해 주고 돈 버느라 하고 싶은 거 하느라 살림하느라 너도 애쓴다는 눈빛이 따뜻해서 한 번씩 힘내서 엉덩이를 떼는 엄마다"라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흰색 운동복을 입고 운동을 하러 나선 모습이다. 일과 살림을 병행하면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힘 빠질 법한 수요일이다. 다들 힘내시라"고 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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