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솔비, 결혼 발표 보름 전부터 암시? “내년엔 둘, 후년엔 셋” [셀럽톡]
입력 2026. 10.15. 11:44:53

솔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규한과 결혼을 발표한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보름 전 생일을 맞아 남긴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솔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고깔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하며 소원을 전했다.

당시 솔비는 “올해 생일은 이렇게 보내고, 내년엔 둘이 되고, 후년엔 셋이 되어 맞이하길 소망하며”라는 글을 남겼다. 내년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그다음 해에는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솔비가 이규한과 결혼을 발표하기 약 2주 전에 작성한 것으로, 15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솔비와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2027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식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솔비와 이규한은 약 20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오랜 지인이다. 이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해 방송된 KBS Joy·KBS2·GTV ‘오래된 만남 추구3’(이하 ‘오만추3’)에 함께 출연하면서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당시 두 사람은 첫인상 선택부터 서로를 지목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규한은 솔비와의 데이트 도중 “여기서 잘되면 결혼 생각도 있느냐”라고 물었고, 솔비는 “내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은 당연히 열려 있다”라고 답한 바.

다만 두 사람은 방송 최종 선택에서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솔비는 이규한을 선택했지만 이규한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후 방송 밖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980년생인 이규한과 1984년생인 솔비는 4살 차이다. 솔비는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본명 권지안으로 미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규한은 1998년 MBC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해 ‘내 이름은 김삼순’, ‘막돼먹은 영애씨’, ‘지옥에서 온 판사’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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