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 부부 남편, 친구 앞에서도 아내에게 쌍욕…서장훈 "정체가 뭐냐" 분노('이혼숙려캠프')[셀럽캡처]
입력 2026. 10.15. 22:13:02

이혼숙려캠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혼숙려캠프' 공평 부부의 가사조사에서 남편의 폭언과 부부간 물리적 충돌을 둘러싼 갈등이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공평 부부의 아내 측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반복적인 욕설과 물건을 던지는 행동, 부부 사이의 폭행 공방 등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이 화가 나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폭언과 욕설을 한다고 주장했다. 친구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남편이 자신에게 심한 말을 했다는 것. 이를 지켜본 서장훈 소장은 "친구들이 있는데도 저 따위 이야기를 한다는 거는"이라며 "배운 만큼 배운 사람이 왜 저따위 욕을 하고 함부로 하는 거냐.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친구들 앞에서 저러면 멋있어 보이냐"며 "아내는 얼마나 수치스럽고 창피하겠냐. 이 사람 정체가 뭐냐"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아내는 남편이 물건을 집어 던진 적도 있으며, 발로 차 현관문이 휘어진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부부 사이의 물리적 충돌을 둘러싼 진술도 이어졌다.

특히 임신 중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던 당시의 일화가 공개됐다. 아내는 방송 댓글을 본 남편이 여성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화가 나 핀셋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남편 역시 화가 나 임신 중인 아내를 밀쳤으며, 아내는 실제로 넘어질 뻔했다고 밝혔다. 남편 또한 핀셋을 던졌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 물리력을 행사했는지를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아내는 임신 중인 자신을 밀친 남편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했고, 남편은 자신 역시 말로 상처를 받았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아내가 먼저 물건을 던졌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 소장은 부부의 갈등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남편에게 "옛날에 부모님이 밥을 공평하게 안 줬냐. 무슨 트라우마가 있냐"며 "내가 이만큼 했으면 너도 그만큼 해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철학인데, 공평하지 못하면 못 견디겠냐"고 물었다. 남편은 "그런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서장훈 소장은 이어 "영상 내내 네가 그랬으면 나도 그런다는 이야기다"이라며 "초등학생 유치한 싸움도 아니고, 너무하고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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