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7기 옥순♥미스터 조·26기 정숙♥미스터 최, 최종 2커플 탄생 (종합)
입력 2026. 10.16. 07:54:09

'나솔사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솔사계’에서 두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특히 7기 옥순은 세 번째 출연 만에 처음으로 최종 선택에 나서며 미스터 조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보령 사계 민박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엇갈린 감정을 정리했다.

이날 26기 정숙과 미스터 최는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었다. 첫 데이트 이후 관계가 진전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6기 정숙은 미스터 최에게 호감을 표현받지 못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미스터 최는 “항상 저의 1순위였다”라고 털어놨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26기 정숙은 “왜 그 얘기를 안 해줬냐”라며 눈물을 쏟았다.

반면 미스터 서와 14기 영자의 관계에는 여전히 냉랭한 기류가 흘렀다. 14기 영자는 미스터 서가 7기 옥순을 포옹했던 일과 데이트권 사용에 대해 미리 알리지 않았던 점을 언급하며 실망감을 표했다. 미스터 서는 관계를 회복하려 했지만, 대화 도중 갑작스럽게 포옹하자 14기 영자는 “이거 고쳐야 해”라고 지적했다.

미스터 지 역시 24기 현숙과의 대화에서 사실상 거절의 뜻을 전달받았다. 24기 현숙은 데이트 자체는 즐거웠다면서도 생활 방식과 위생 관념 등에서 차이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스터 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4기 현숙을 향한 호감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최종 선택 당일에도 출연자들의 마지막 구애는 계속됐다. 미스터 최는 26기 정숙에게 직접 작성한 편지와 멀티비타민을 건넸다. 편지를 읽은 26기 정숙은 또 한 번 울컥했고, 미스터 최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미스터 조는 7기 옥순의 취향을 고려한 선물을 준비했다. 7기 옥순이 입었던 이른바 ‘한우 마블링 룩’을 연상시키는 포장에 손편지와 캐릭터 완구용품 등을 담아 전달한 것. 7기 옥순은 세심한 선물에 감동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미스터 서는 14기 영자와 단둘이 카페를 찾았다. 그는 촬영이 끝난 뒤에도 만날 의향이 있는지 물었지만 14기 영자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이에 미스터 서는 준비해 온 꽃다발을 선물했고, 14기 영자는 웃음을 되찾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미스터 공은 국화에게 손편지를 전달하며 마지막까지 마음을 표현했다. 국화는 미스터 공을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지만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미스터 공은 국화를 선택했으나 국화는 선택을 포기했다. 미스터 차와 26기 영자, 미스터 지와 24기 현숙 역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첫 번째 커플의 주인공은 26기 정숙과 미스터 최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하며 그동안의 오해와 엇갈림을 딛고 커플이 됐다. 이어 미스터 조와 7기 옥순도 서로를 선택했다. 특히 7기 옥순은 ‘나는 솔로’와 ‘나솔사계’를 통틀어 세 번째 출연 만에 처음으로 최종 선택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미스터 서의 구애는 끝내 결실을 보지 못했다. 미스터 서는 14기 영자를 선택했지만 14기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그는 “많이 노력해서 닫힌 마음이 열렸지만, 그전에 있던 일들이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최종 커플이 된 출연자들은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26기 정숙은 촬영 이후에도 미스터 최와 진지하게 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미스터 최는 앞으로 하고 싶은 사랑에 대해 “마지막 사랑”이라고 답했다. 이에 26기 정숙도 마지막 사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7기 옥순과 미스터 조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미스터 조는 “날아갈 것 같다”라며 행복해했고, 7기 옥순의 속도에 맞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7기 옥순 또한 미스터 조의 마음 표현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렇게 보령 사계 민박은 두 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방송 말미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사상 첫 ‘글로벌 특집’이 예고됐다. 글로벌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나솔사계'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