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출신 지아, 美 어학연수 중 날벼락…어학원 폐업 피해[Ce:월드뷰]
입력 2026. 10.16. 09:03:31

지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출신 가수 지아가 미국 어학연수 중 다니던 어학원이 하루아침에 폐업하며 학비를 떼이는 사태를 겪었다.

15일 대만 산리뉴스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지아는 최근 자신의 브이로그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수강 중이던 어학원이 돌연 문을 닫았다는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지아는 지난 13일 어학원 측으로부터 "경영상의 극심한 어려움으로 인해 학원 운영을 즉각 종료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 당초 지아는 이달 말까지 정규 수업을 들을 계획이었으나, 학원의 일방적인 통보로 인해 학업 일정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특히 지아는 잔여 수업에 대한 학비를 이미 전액 선납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원 측의 파산 상태로 인해 단 한 푼도 환불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폐업 피해는 지아뿐만이 아니다. 중국의 유명 배우 진천(금신) 역시 해당 어학원에 등록해 수업을 듣기 시작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날벼락을 맞았다.

두 사람이 등록했던 곳은 35년의 전통을 지닌 현지 대표 영어 교육기관이었으나, 최근 누적된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억울하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아는 배움을 멈추지 않고 현지에 머물며 다른 방식을 통해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아는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허쉬(Hush)',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전속계약 만료 후 고향으로 돌아가 중국을 중심으로 가수와 방송인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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