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폭우 취소에 사과…"감기 조심하길"[셀럽톡]
- 입력 2026. 10.18. 23:58:2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윤하가 폭우로 인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야외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관객들에게 직접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윤하
18일 윤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GMF에서 예정되어 있던 무대가 우천으로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비 오는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와 주신 분들께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정말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에 젖은 채로 오래 계셨을 텐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팬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따뜻한 당부를 건넸다.
이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주최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기상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준비한 공연 내용을 완벽히 구현하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행사 2일 차 야외 공연 일정 취소와 티켓 전액 환불 방침을 공지했다.
올해 GMF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시간당 20~30mm에 달하는 강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현장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특히 야외 메인 무대인 88잔디마당의 지붕 천막이 빗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았고, 88호수 수변무대 역시 구조물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차오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잔디마당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윤하를 비롯해 정승환, 로이킴, 씨엔블루 등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줄줄이 취소됐다. 다만 기상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KSPO돔 무대는 예정대로 정상 운영됐으며, 비가 다소 잦아든 오후 5시 30분 무렵부터 일부 야외 무대도 안전 점검을 거쳐 공연을 재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