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범, 아겜 신기록 이후 손가락 키스…"과했던 것 같아" 후회('라스')[셀럽캡처]
- 입력 2026. 10.21. 23:11:3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 국가대표 김영범이 아시안게임 신기록 달성의 짜릿한 순간과 세리머니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라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국가대표 김영범, 최준용, 강이슬,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나마디 조엘 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범은 대회 자유형 50m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결승 레이스 당시를 생생하게 떠올렸다.
김영범은 "50m 레이스는 눈 감았다 뜨면 15m밖에 안 남아 있다. 숨을 안 쉬고 가는데 옆 레인의 선수가 얼마나 빠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경주마처럼 오직 앞만 보고 가는데 (옆 선수가 궁금해서) 정말 미치겠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엄청나게 긴장한 상태로 터치패드를 찍고 전광판을 봤는데 개인 기록이 바로 안 뜨더라. 보통 찍자마자 기록이 뜬다. 대신 아시안게임 신기록(GR)이 먼저 뜨더라"라고 짜릿한 순간을 전했다.
금메달 확정 직후 선보였던 화려한 세리머니에 대해서 김영범은 "기쁜 마음에 바로 레인 위로 올라가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뭔가 아쉬운 마음에 관중석을 향해 손가락 키스까지 날렸다"면서 "나중에 뒤돌아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조금 과했던 것 같다"고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