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작가와 함께한 송혜교X공유 '천천히 강렬하게', 12월 11일 공개 확정[공식]
입력 2026. 10.22. 11:38:47

천천히 강렬하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 오는 12월 11일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22일 ‘천천히 강렬하게’의 공개일을 발표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은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노희경 작가와 이윤정 감독의 만남에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등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는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야 했던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나 음반 산업에 뛰어드는 민자 역을 맡았다. 공유는 민자의 곁을 지키며 그의 꿈을 위해 함께 달리는 소꿉친구 동구로 분한다.

김설현은 당돌한 성격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동시에 민자와 애증의 관계로 얽히는 민희 역을, 차승원은 신인 가수도 최고의 스타로 만드는 당대 최고의 작곡가 석길여 역을 맡아 극에 무게를 더한다. 여기에 이하늬가 양자 역으로, 나문희가 말순 역으로 합류해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턴테이블을 중심으로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파노라마처럼 담아냈다. 가난 속에서도 함께 버텨낸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민자와 동구가 웨이터 등 다양한 일을 거쳐 신입 매니저로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여정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노래하는 민희와 온 힘을 다해 색소폰을 연주하는 석길여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절박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표정으로 노래하는 양자와 지난 세월의 희로애락을 담은 말순의 눈빛까지 더해져 각기 다른 인물들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노희경 작가와 이윤정 감독의 만남,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성장 서사,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천천히 강렬하게’는 오는 12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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