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 사칭범, 당당히 그룹 채팅방 참여 유도…"저 아닙니다"[셀럽톡]
- 입력 2026. 10.23. 16:32:1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홍자가 자신을 사칭해 팬들에게 접근하는 SNS 계정을 직접 공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자
홍자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칭범과 나눈 대화를 캡쳐해 올리며 "사칭은 범죄. 조심하세요. 저 아닙니다"라는 경고의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사칭범은 홍자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도용해 실제 홍자인 것처럼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사칭 계정은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며 다가갔다. 상대방이 "당신은 누구입니까"라고 정체를 캐묻자 사칭범은 "홍자"라며 "여기는 제가 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개인 페이지다. 방금 막 만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라이브 방송에서 모든 팬분들과 소통하는 그룹 문자 채팅방에 참여하셨냐"라고 유도하며 채팅방 접속을 유도했다.
최근 연예인을 사칭해 팬들에게 은밀히 접근한 뒤 금전적 피해를 입히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홍자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정황을 직접 박제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1985년생인 홍자는 지난 2012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애절한 음색으로 '제2의 심수봉'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