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주, 김유정 처단하려는 이무생에 "믿지 않은건 우리"('100일의거짓말')[셀럽캡처]
- 입력 2026. 10.25. 21:27:4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무생이 밀정 활동을 포기하려는 김유정을 설득했다.
100일의 거짓말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에서는 이가경(김유정)이 유소란(김현주)의 과거를 알게 된 뒤 마음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가경은 사토 신이치(진선규)의 암살 시도 이후 도피와 은신 끝에 붙잡혀 온 금석중의 심문 통역을 맡았다. 그 과정에서 잔인한 고문과 폭력을 목격하고 후쿠다(김중희)의 살벌한 위협과 압박까지 겪은 이가경은 밀정 활동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여기에 유소란과 금석중의 관계까지 알게 되면서 혼란은 더욱 깊어졌다.
유필립(이무생)은 "배신자는 처단해야 한다. 후환을 없애야 한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유소란은 "밀정은 임무를 수행했다. 저 애를 믿지 않은 건 우리다"라며 이가경을 감쌌다. 유필립이 "어디 가서 우리에 대해 불기라도 하면"이라고 우려하자 유소란은 "저 애는 우리를 배신할 일이 없다. 저 애는 지금 잡혀가 죽는 건 두렵지만 그런 상황이 닥쳐도 우리를 배신할 선택지는 없다. 저 애는 사토를 죽이려고 보낸 밀정이다. 설득해서 데려와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유필립은 이가경을 쫓아가 "금소희. 그 이름이 소란에게 갖는 의미를 알지 않냐. 소란의 남편은, 당신이 오늘 만난 그 사람은 동지를 밀고하지 않겠다고 버텼다. 그래서 사토가 그의 딸을 죽였다"라며 유소란이 겪은 비극을 전했다.
이어 "우리의 대의는 이해하지 못해도 소란의 목표를 이해해줄 수는 없겠냐. 당신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만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딸을 잃으면 소란 같은 선택을 하지 않겠냐. 부탁한다"라고 했고, 이가경은 결국 집으로 돌아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