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비 “신곡 ‘Honeydew’ 차별점은 춤…팬들 피드백 반영했다”[비하인드]
- 입력 2026. 10.27. 15:08:5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제이비(JAY B)가 신곡 'Honeydew'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제이비
제이비는 2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세 번째 싱글 'Chptr. 1'과 관련해 셀럽미디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Chptr. 1'은 제이비의 세 번째 싱글로, 정규 앨범과 EP와는 또 다른 결로 선보이는 새로운 싱글 시리즈의 첫 번째 챕터다. 타이틀곡 'Honeydew'는 신스웨이브 장르로,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과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휘파람 테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제이비는 이번 타이틀과 관련해 "'Layback'은 조금 더 알앤비의 색깔이 짙었다면, 이번에는 그걸 조금 빼고 춤에 집중했다"며 "리듬의 구성이 조금 덜 그루비하고, 춤도 더 간결하게 추는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변화에는 팬들의 의견도 반영됐다. 제이비는 "어찌 됐건 음악은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좋아하는 음악만 하는 게 아니라, 그걸 조금 내려놓고 팬들을 위한 노래를 하는 사람으로서도 주체성을 가져야 한다는 타협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 사이에서 제가 춤을 안 추면 강점을 안 살린다는 피드백이 좀 있더라. 기존에는 몸을 유연하게 움직이는 그루브한 춤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간결한 퍼포먼스를 보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투어를 통해 체감한 점들도 변화의 계기가 됐다. 제이비는 "알앤비 장르 특성상 너무 그루비하고 잔잔하다 보니 그런 곡들만 연이어 무대를 하면 가끔 제가 민망해질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 같이 즐기는 공연을 추구하는데 분위기가 조용하게 흘러가다 보니 세트리스트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을 위해서도 꼭 장르가 다양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느낀 것 같다"고 돌아봤다.
제이비 'Chptr. 1'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528Hz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