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라잇썸…큐브엔터, 라이브로 증명한 음악성
입력 2026. 10.27. 16:07:26

라잇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라이브 무대로 가창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잇썸은 27일 방송된 일본 TV도쿄 음악 프로그램 '프리미어 MelodiX(プレミアMelodiX!)'에 출연해 일본 데뷔곡 'どうして(Doshite)' 무대를 꾸몄다. 프릴과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멤버들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 이후에는 라잇썸의 가창력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본어 발음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흔들림 없는 무대와 힘 있는 보컬이 어우러지며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 활동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잇썸은 일본 데뷔곡의 한국어 버전인 '어떡해 (Doshite KR ver.)'을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다. 관련 SNS 영상이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관심을 모았으며, 새로운 '카와이' 콘셉트로 변신을 꾀했다.



소속사 선배인 아이들 소연 역시 솔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그룹 활동에서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주도해 온 소연은 첫 솔로 정규 앨범 '끝내주는 인생'으로 또 다른 음악적 면모를 선보였다.

앨범 발매에 앞서 EBS1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 소연은 정규 1집에 수록된 11곡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에 더해 곡마다 다채로운 보컬 색깔을 선보였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이끄는 존재감도 보여줬다.

더불어 앨범 발매일인 지난달 7일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재치 있는 소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른 멤버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미연은 일본 도쿄 걸즈 컬렉션과 JJ 50주년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보컬 역량을 선보였으며, 우기는 최근 중국 광저우와 청두, 베이징에서 진행한 팬콘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이처럼 큐브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각기 다른 장르와 콘셉트를 바탕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개별적인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무대 장악력을 앞세워 국내외 팬들과 접점을 넓히며 음악적 존재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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