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박솔라·최수린에 수모…성이언 결국 폭발('가족관계증명서')[셀럽캡처]
입력 2026. 10.28. 19:20:51

'가족관계증명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세영이 최수린, 박솔라에게 모진 말을 듣던 중 임지은과 성이언의 등장으로 벗어났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나지니(박세영)가 임중빈(엄효섭), 김선경(최수린), 도도희(박솔라)에게 둘러싸여 압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중빈과 김선경은 나지니를 불러 임지후(성이언)와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도도희 역시 자리에 함께해 나지니를 향해 “상간녀의 삶이 익숙한가 보다. 너희 엄마 보고도 안 겁나냐”고 비꼬았다. 이에 나지니는 “도둑질한 사람 안 무섭다”고 맞받아쳤다.

압박 받던 중 노영주(임지은)가 집으로 들어섰다. 나지니를 발견한 노영주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나지니는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김선경은 “그동안 안 울더니 동서 오니까 우냐. 완전 여우다”라며 나지니를 몰아세웠다.

노영주는 김선경에게 지나친 처사라고 지적한 뒤 도도희에게도 따져 물었다. 도도희가 자신을 임지후의 아내라고 소개하며 나지니에게 경고하는 것이라고 하자, 노영주는 “본부인이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마라. 넌 도둑질했잖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임중빈을 향해 “아주버님, 도대체 누굴 믿으시는 거냐. 지후가 민증 안 줬다고 하는데 왜 도희 말을 믿냐”고 지적했다.

그때 임지후와 임사빈(윤희석)이 집에 들어와 이 상황을 목격했다. 나지니는 자리를 떠났고, 임지후가 나지니를 따라가려 하자 김선경은 “지후야 가지 마. 오늘은 뿌리를 뽑자. 혼인신고도 했는데”라며 그를 붙잡았다.

임지후는 나지니를 불러 면박을 준 이유를 따져 물으며 도도희의 과거 행동도 함께 밝혀야 공평하다고 주장했다. 도도희가 어린 시절 장난이 지나쳤던 것이라고 해명하자, 임지후는 “장난은 상대방도 재밌어야 장난이다. 사랑도 상대방이 함께해야 사랑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임중빈에게 “아버지, 이젠 제 말 아예 안 믿으시냐”고 물었다. 임중빈이 임지후가 약속을 계속 번복해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하자, 임지후는 “제가 도희 때문에 기억을 잃었잖냐”고 맞섰다.

결국 임지후는 가족들과의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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