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정수라·조항조와 함께한 트로트 시상식…최고 4.7%[시청률 VS.]
입력 2026. 10.29. 08:07:54

전설의 사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설의 사내’가 트로트 레전드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상식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16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전설’ TOP7과 게스트 배아현, 김중연, 노지훈, 송민경이 함께한 가운데 정수라와 조항조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2026 전설 어워즈’가 펼쳐졌다. 오랜 우정을 이어온 두 가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시상 부문인 ‘전설로 떡상’에서는 이루네, 황윤성-정연호, 김중연이 조항조의 곡으로 경연을 펼쳤다. 조항조는 무대마다 개성을 드러낸 도전자들 가운데 황윤성-정연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정수라의 명곡을 주제로 한 ‘수라상’에서는 황윤성의 ‘도시의 거리’, 배아현의 ‘부초’, 장한별의 ‘환희’ 무대가 이어졌다. 정수라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장한별에게 트로피를 안겼다.

‘심장손상’ 부문에서는 성리, 정연호, 이창민이 정수라의 곡으로 맞붙었다. 이창민은 ‘사랑했지만’을 라틴풍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고, 정연호는 ‘어느 날 문득’으로 진한 감성을 전했다. 성리 역시 ‘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로 애절한 무대를 완성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정수라는 정연호를 수상자로 호명했다.

조항조의 곡을 사랑하는 출연자들이 경쟁한 ‘조항조항상’에서는 노지훈의 ‘거짓말’, 하루의 ‘만약에’, 장한별의 ‘정녕’ 무대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하루가 트로피를 거머쥐며 특유의 재치 있는 소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전설의 짝꿍상’에서는 이루네-배아현, 김중연-송민경이 호흡을 맞췄다. 이루네와 배아현은 ‘난 너에게’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지만, ‘코파카바나’를 재해석한 김중연과 송민경이 승리를 차지했다. 여기에 조항조와 성리의 스페셜 듀엣 무대, 에녹의 신곡 ‘녹아’ 무대까지 더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했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전설의 사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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