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영호, 국화 문신 보자 노선 변경…'나솔사계' 2.5%[시청률 VS.]
입력 2026. 10.30. 08:25:54

나솔사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국화가 0표 굴욕을 맛봤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각각 1.4%,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자기소개 시간에서는 국경과 직업을 뛰어넘은 화려한 프로필이 공개됐다. 1기 영호는 성악가, 7기 영호는 수학 학원 원장임을 밝혔다. 모태솔로 출신 12기 영철은 여전한 프로레슬러의 건강미를 과시했고, 7기 영식은 디자이너·화가·고물상·식당 보조 등 'N잡러', 14기 광수는 공인노무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외국인 여성 솔로들의 이력도 만만치 않았다. 20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며 제약회사 9년 차로 근무 중인 몽골 출신 장미, 모델로 전향한 세네갈·프랑스 이중국적의 튤립, 한예종에서 연극 연출을 배우고 있는 중국 출신 작약이 차례로 소개를 마쳤다. 밀라 요보비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라트비아·이탈리아 이중국적의 모델 겸 배우 국화는 "엄마보다 어리면 나이 차는 상관없다"는 파격 발언으로 환호를 얻었으며, 일본 댄서 출신 백합은 15살 연상과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곧이어 외국인 여성들이 모국어로 외치면 남성들이 응답하는 방식으로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결과는 튤립의 완승이었다. 튤립은 취향 일치를 꼽은 12기 영철과 대화 코드가 맞았던 14기 광수의 동시 선택을 받으며 단숨에 '2: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국화는 예상 밖의 0표 굴욕을 맛봤다. 당초 국화에게 호감을 가졌던 1기 영호의 급작스러운 노선 변경이 결정타였다. 1기 영호는 개인 인터뷰에서 "거실에서 국화 님의 몸에 새겨진 문신을 봤는데 매력도가 갑자기 떨어졌다. 다빈치의 명화에 덧칠한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국화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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