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부부' 김혜자, 故 최불암 애도 "마지막이라 생각 안 해"
입력 2026. 10.31. 09:49:22

김혜자-최불암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혜자가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22년 간 부부로 호흡을 맞춰 온 1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김혜자는 3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저는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 죽으면 또 만날 거니까 마지막이라고 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어 "저 사람에 대한 추억을 다 기억하면서 살 것"이라며 "곧 만나자고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혜자는 1969년 MBC 일일극 '개구리 남편'을 시작으로 '전원일기', '궁' 등 여러 작품에서 고인과 연기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고인은 김회장, 김혜자는 그의 아내인 이은심 역을 맡아 22년 동안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2일 오전 7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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