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과 함께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일요일 안방극장 활력('전국노래자랑')[종합]
입력 2026. 11.01. 13:29:34

전국노래자랑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서울 동작구에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MC 남희석의 안정적인 진행과 박서진, 진성 등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지며 일요일 안방극장에 활력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189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편으로 꾸며졌다. 가을 정취가 완연한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 야외 특설무대에는 동작구민들이 모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MC 남희석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전국의 시청자와 동작구민, 보라매공원을 찾은 서울 시민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남희석은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오늘 저희가 찾아온 곳은 바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입니다"라며 지역을 소개했다.

이어 "오늘의 무대가 펼쳐질 보라매공원은 과거 공군사관학교가 자리했던 곳으로, 지금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입니다. 또한 동작구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내 대표 수산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도 자리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자연, 활기찬 삶이 함께하는 멋진 도시 서울 동작구! 그럼 지금부터 이곳 보라매공원에서 전국노래자랑, 신나게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MC 남희석은 특유의 여유로운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에는 적절한 호응과 재치 있는 반응을 더하며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소통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중식 셰프 참가자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가수 김종서 모창과 비트박스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로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청소년 지도사 5인조는 대성의 '날 봐 귀순'을 선곡해 완벽한 호흡과 흥을 자랑했다. 다른 참가팀과 즉석 컬래버레이션 댄스까지 펼치며 무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군 입대를 앞둔 22세 참가자는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씩씩한 목소리로 열창해 객석의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도 이어졌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세월 이길 장사 있나'로 힘찬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혜신은 '안양역 첫차'로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들려줬으며, 유민은 '야 좋냐'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미스김 역시 '옆구리'로 흥을 더했다.

마지막 무대는 진성이 장식했다. 진성은 '소금꽃'을 열창하며 특유의 깊은 울림을 전했고, 동작구 편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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