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원, 악플러 5명에 1억원대 손배소…12월 첫 변론기일
- 입력 2026. 11.03. 17:17:4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최시원
3일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최시원이 김 모 씨 등 악플러 5명을 상대로 제기한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오는 12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18일 소장이 접수된 지 약 7개월 만에 열리는 첫 공식 재판이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지난 7월 2일(현지시간) 최시원 측이 엑스(X·옛 트위터)와 유튜브 이용자 10명의 신원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사인 X와 구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증거개시 신청)를 인용했다. 최시원 측은 플랫폼 운영사로부터 악성 게시물 작성자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 신원 확인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이 중 5명의 신원을 최종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시원을 향한 온라인상의 악성 비난은 지난 2월 그가 SNS에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고사성어를 올린 뒤 집중됐다. 이후 최시원은 지난 7월 7일 "침묵은 여기까지.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다"며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공식화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