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용, 젝스키스 활동 반대 여론에 의미심장 SNS…배경음악은 'Shut Up'
- 입력 2026. 11.03. 23:18:1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젝스키스 고지용이 팬들의 복귀 반대 성명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을 공개했다.
고지용
3일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Please!!"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인물이 검지를 입술에 댄 '쉿'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고지용은 해당 게시물의 배경음악으로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Shut Up'을 삽입했다.
고지용은 오는 12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TREE in INSPIRE-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에 이재진, 장수원과 함께 출연 예정이다. 이는 젝스키스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행사로, 고지용이 젝스키스 멤버들과 공식 무대에 서는 것은 2016년 MBC '무한도전'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은지원과 김재덕은 출연하지 않는다.
이에 젝스키스 팬 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지용 씨의 젝스키스 활동 합류 및 팀 재결합 참여 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고지용의 젝스키스 합류 및 관련 활동 재참여 중단, 소속사와 관계자들의 합류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젝스키스의 상표권과 팀 명의를 활용한 상업적·개인적 활동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동갑내기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그러나 결혼 11년 만인 2024년 협의 이혼했고, 두 사람은 이혼 후 2년이 지난 올해 7월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현재 양육권 등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