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리센느, 신곡 '위드'로 음원차트 1위…새로운 기적 만든다[셀럽이슈]
입력 2026. 11.04. 09:29:08

리센느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신곡 'With'(위드)로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3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PULSE’(펄스)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With’는 발매 2시간 만에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멜론 HOT100을 비롯해 벅스 실시간 차트, 지니뮤직 TOP200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주요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수록곡 역시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Finest Thing’(파이니스트 띵), '백화요란 (Inside Out)', 'MEME'(미미), 'Dragon'(드래곤)까지 총 5곡 모두 멜론 TOP100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멜론 HOT100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 전곡이 이름을 올리며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앨범 전체를 향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성과는 리센느가 그동안 차근차근 쌓아온 상승세와 맞닿아 있다. 지난해 발표한 'LOVE ATTACK'(러브 어택)은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멜론 TOP100과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프리티 걸) 역시 멜론 HOT100 1위, TOP100 4위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음원 성과는 음악방송으로도 이어졌다. 리센느는 '프리티 걸'활동 당시 SBS Life '더쇼’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역주행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음악방송 정상까지 차지하며 팀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앞서 리센느는 이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상승세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원이는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말이 쉽지 않은 수식어인데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또 한 번 기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끝까지 저희를 지켜주셨던 팬분들의 사랑이 가장 큰 원동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는 "'리센느 노래는 믿고 듣는다'는 말이 확실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보다는 팀의 음악적 색깔과 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미니 4집 'PULSE’는 심장의 박동을 뜻하는 앨범으로, 너에게 건넨 노래가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는 목소리로 돌아오는 순간을 담았다. 혼자 품었던 꿈이 누군가를 만나 현실이 되고, 함께 깨어난 박동이 무대 위의 벅찬 순간부터 각자의 일상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틀곡 'With’는 나를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 달려가 오랫동안 꿈꾸던 너와 마주하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서정적인 도입부에서 힘차게 터지는 후렴으로 이어지는 전개와 강렬한 훅이 특징이다. 노래에 화답하는 함성 속에서 서로를 향해 달려온 시간이 함께 나아갈 약속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리센느는 이번 앨범에서도 음악과 향기를 연결한 팀 고유의 정체성을 이어간다. 은은하게 오래 머무르는 머스크 향을 메인으로 내세워 앨범과 팀, 팬들 사이의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역주행과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이어 신곡으로 음원차트 정상까지 차지한 리센느. 컴백과 동시에 확인한 성과를 발판 삼아 '믿고 듣는 리센느'라는 수식어를 굳히고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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