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진쓰레블, 마지막 영상 내일(7일) 공개…친형 "마지막 여정 선물로 남겨"
입력 2026. 11.06. 11:52:24

진쓰레블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자전거로 세계 곳곳을 누비던 여행 유튜버 진쓰레블(본명 조진우)이 볼리비아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마지막 영상이 내일(7일) 공개된다.

고인의 친형은 6일 고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희 진우가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던 수많은 분들에게 이제는 아마도 마지막 여정을 선물로 남기고 멀리 떠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 공식 계정을 확인하던 중 한국 시간 기준 11월 7일 오후 6시 15분에 진쓰레블의 마지막 여정이 담긴 편집 영상이 예약 업로드될 예정인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저희 유가족들은 볼리비아 현지로 향하고 있는 중"이라며 "진우가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오는 시간 동안 진우가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쓰레블은 지난 4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엘알토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중 대형 화물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몇 시간 뒤 경찰에 검거됐다.

한편 진쓰레블은 2020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자전거를 타고 유럽, 아프리카, 북미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그 여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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