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물이 든 듯 생동감 넘치는 봄 메이크업

입력 2013. 01.30. 09:35:45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바이올렛드림은 꽃물이 든 듯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이 특징인 봄 메이크업 ‘보브 플라워링 틴트(Flowering Tint)’를 선보인다.
봄을 맞아 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이크업으로 봄꽃처럼 화려한 푸시아핑크(자줏빛을 띄는 붉은 핑크) 컬러로 강조한 입술과 잡티 등 결점을 완벽하게 가린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최지선 ABM은 “올해는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한 피로감으로 인해 회귀와 향수를 기본으로 한 레트로(복고) 경향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봄 유행하는 파스텔톤의 핑크 대신 에너지 넘치는 푸시아핑크, 핫핑크 컬러 등이 유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보브 글램 디자이닝 풀 틴티드 루즈’는 채도 높은 푸시아핑크 컬러의 립 제품이다. 틴트의 롱래스팅 효과와 립글로스의 광택감,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 등 장점을 모은 제품으로, 하나만 사용해도 화사하고 촉촉한 핑크빛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잡티를 빈틈없이 가려 환하고 맑은 피부로 표현해 주는 ‘보브 듀얼 커버 CC 크림’과 핑크와 피치, 라임그린 등 봄 정원의 컬러를 그대로 담은 아이섀도 ‘보브 글램 디자이닝 아이즈’ 등이 함께 출시된다.

‘보브 플라워링 틴트’ 연출법
Base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보브 듀얼 커버 CC 크림’을 발라 오후 늦게까지 다크닝 현상 없이 화사하게 연출한다.
Eye ‘보브 글램 디자이닝 아이즈’ 7호의 애프리콧피치 컬러로 눈두덩 전체를 가볍게 쓸고, 쌍꺼풀 라인에 라임그린 컬러를 덧발라 깔끔하면서도 생기 있는 눈매를 만든다.
Lip 비비드한 푸시아핑크 컬러의 ‘보브 글램 디자이닝 풀 틴티드 루즈’ 3호를 발라 눈길을 사로잡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매경닷컴 MK패션 조성미 기자 fnews@mkinternet.com / 사진=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