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레드 오렌지 립? ‘핫핑크 립스틱 이젠 안녕~’

입력 2013. 03.24. 14:31:04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지난 겨울 여자 연예인들의 핫핑크 립스틱 열풍이 거셌다. 올해 봄에는 성숙한 레드와 발랄한 오렌지 컬러가 만난 레드 오렌지 입술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여성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보아는 글로시한 레드 오렌지 입술을 선보였다. 하얀 피부 톤을 가진 보아는 레드 빛이 감도는 레드 오렌지 컬러를 입술에 꼼꼼히 바른 후 촉촉함을 전달하는 글로즈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 중인 김희선은 보아와는 달리 매트한 느낌의 레드 오렌지 입술을 선보였다.
그는 밝은 브라운 헤어와 잘 어울리는 오렌지 빛이 감도는 레드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다.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색을 옅게 만든 후 얇고 탄력있는 립 브러쉬를 이용해 입술을 꼼꼼히 채워 바르면 김희선처럼 깔끔하고 매트한 레드 오렌지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SBS ‘K팝스타 시즌2’,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