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신민아 vs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안경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탐구

입력 2015. 12.09. 14:31:1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안경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두꺼운 안경에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민낯을 그대로 방치하다가는 칙칙한 인상을 가졌다는 오명을 쓰기 쉽다. 안경에도 생기 있는 메이크업이 따라야 화사한 분위기를 줄 수 있다. 이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KBS2 ‘오 마이 비너스’의 신민아와 케이블TV tvN ‘응답하라 1988’의 류혜영의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 ‘오마비’ 신만아, 코랄 메이크업으로 생기 플러스

‘오 마이 비너스’에서 뚱뚱한 강주은으로 변신한 신민아는 안경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얇고 동그란 테의 호피무늬 안경은 그녀의 귀여움을 더하는 요소. 여기에 생생한 코랄 립과 볼터치를 가미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 ‘응답하라 1988’ 류혜영, 핑크 립으로 동안 완성

‘응답하라 1988’에서 똑순이 성보라로 열연하고 있는 류혜영은 두꺼운 뿔테 안경 속에 동안 외모를 숨긴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얼굴 전체를 뽀얗게 연출하고 입술을 생생한 핫핑크 컬러로 강조해 예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tv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