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녀 등극’ 교복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시스루뱅+롱헤어 연출법

입력 2016. 01.26. 17:07: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교복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롱헤어 연출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정한 교복에는 풋풋한 느낌이 드는 롱 스트레이트 헤어를 매치할 때 가장 예쁘다. 여기에 앞머리를 살짝 낸 시스루뱅 스타일을 매치하면 단숨에 ‘훈녀’에 등극할 수 있다.

김새론처럼 가슴 길이의 롱 헤어를 한쪽 귀만 살짝 드러내고 시스루 뱅을 매치하면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모발 끝에 에센스만 살짝 발라주면 반짝이고 찰랑이는 머릿결이 완성된다.

김소현처럼 가슴 길이의 롱 헤어에 C컬을 더하면 사랑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 이때 앞머리와 연결되는 양옆머리를 조금 길게 내려주면 얼굴이 더욱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