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록의 전설 ‘쉬즈 곤’ 폭발적 호응
입력 2016. 02.29. 08:48:1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세계적인 록밴드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출연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24대 가왕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날 번개맨은 3라운드 무대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지만 성냥팔이 소녀에게 아쉽게 패해 정체를 밝히게 됐다. 가면을 벗은 번개맨의 정체는 ‘쉬즈 곤(She's Gone)’을 부른 그룹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였다.

김성주는 “사실 한국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다. 4개월 동안 한국말을 공부해 오늘 이렇게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느낀다. 1990년부터 여기에 와 공연을 했는데 항상 엄청난 사랑을 받는다. 왜 다시 안 돌아오겠냐”면서 “가왕이 된다면 매주 한국에 올 생각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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