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vs 우주소녀 다영, ‘10대 전용’ 상큼발랄 메이크업 꿀팁

입력 2016. 03.08. 17:54:1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메이크업에 막 눈을 뜨기 시작한 10대들을 위한 화장법이 눈길을 끈다.

10대라고 해서 화장을 아예 안 하기에는 어딘가 허전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풀 메이크업을 하는 것 역시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럴 때는 ‘한 듯 안 한 듯’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해답이다. 토끼 같은 매력의 트와이스 다현과 매력적인 홑꺼풀의 소유자 다영은 ‘10대 메이크업의 올바른 예’를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최소한의 터치로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하려면 얼굴 전체에 비비크림을 발라 톤 업을 시켜준다. 이어 핑크색 립 틴트를 입술 중앙에서부터 그러데이션 시켜서 자연스러운 혈색을 부여해준다. 라인은 과감하게 생략하거나 펜슬 타입으로 얇게 그린 뒤 투명 마스카라를 발라 속눈썹에 촉촉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헤어 컬러에 맞춰 눈썹 중간중간을 채워 그려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트와이스, 우주소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