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뷰티플러스’ 내추럴 메이크업의 대명사 송혜교 메이크업 변천사

입력 2016. 04.20. 13:46:0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TV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에서 내추럴 메이크업의 대명사 송혜교의 메이크업 변천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끌었던 송혜교의 드라마 속 메이크업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03년 ‘올인’에서 그녀는 극 초반 수녀역할을 맡아 누드와 핑크 계열의 립 컬러를 사용했다.

2004년 ‘풀하우스’에서는 밝은 캐릭터에 어울리는 컬러풀한 메이크업으로 핑크 아이섀도와 체리핑크색 립을 포인트로 줬다.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눈썹은 그레이, 입술은 누드베이지 등 연한 컬러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화사한 피부 표현에 베이지색 섀도로 은은함을 더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드라마넷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