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쇼미더머니5’로 방송 복귀, 살면서 계속 반성하고 뉘우칠 것”
입력 2016. 05.13. 11:45:1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힙합 듀오 리쌍의 길이 ‘쇼미더머니5’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래퍼 도끼, 더콰이엇,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자이언티, 쿠시, 길, 매드클라운, Mnet 한동철 PD, 고익조 팀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4월 음주운전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던 길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

이에 대해 길은 “한동철 PD와는 90년대부터 인연이 있었다. 15년 전부터 나를 굉장히 원했던 것 같다. 복귀 프로그램으로 PD님을 이용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며 “시즌1 때부터 섭외가 들어왔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출연하지 못하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출연하게 됐다. 지금이 ‘쇼미더머니’가 최고 정점을 찍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여기 있는 프로듀서들이 우리나라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동생들이기 때문에 다같이 힘을 합쳐서 재미있게 해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쇼미더머니5’가 복귀 프로그램인 것은 맡다. 하지만 시청자나 팬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사라졌다는 뜻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면서 계속 제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뉘우칠 것”이라며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음악이 떠올랐다. 초심으로 돌아가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이 반성과 보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복귀 프로그램이 맞지만 저한테는 더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려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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