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부터 민호까지’ 핫가이 ‘불금’ 웨이브 헤어스타일링 TIP

입력 2016. 06.16. 15:10:0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멋을 좀 안다는 남자들 사이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인기다.

강남 이태원 홍대 등 핫플레이스에서 약속을 앞두고 있다면 핫가이들의 스타일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남자들이 웨이브 헤어스타일를 선택하고 있다.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로 연예인 부럽지 않은 ‘훈남’ 포스를 풍길 수 있다.

박보검은 댄디컷에 앞머링레 자연스러운 컬을 더해 여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엑소의 첸은 투블럭 컷에 웨이브를 더해 트렌디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모발의 질감을 부스스하게 살린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도시 남자의 모습을 완성했다.

윤현민은 웨이브를 많이 집어넣은 뒤 정수리에 포인트를 살려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최태준은 전체적으로 율동감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민호는 앞머리를 충분히 덮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