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고지용, 본격 활동 재개? 젝스키스 합류 반발 속 새 프로필 공개[셀럽이슈]
입력 2026. 11.04. 09:00:42

고지용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10년 만의 무대 복귀를 앞두고 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게시물에 이어 프로필 사진까지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고지용은 3일 자신의 SNS에 "서대호 작가님과 프로필 촬영. 23년 만에 프로필 촬영을 해본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고지용이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 장수원과 함께 다음달 15일과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TREE in INSPIRE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2027년 젝스키스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한 자리다. 세 사람이 공식 행사에서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무대와 토크를 결합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만 은지원과 김재덕은 불참하며 강성훈 역시 합류하지 않는다.

고지용의 무대 복귀가 주목받는 이유는 오랜 공백 때문이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그는 2000년 팀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했다. 201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가 재결합했을 당시에도 게릴라 콘서트에 참여했을 뿐 이후 앨범과 콘서트 등 공식 활동에는 함께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공연 소식이 전해진 뒤 젝스키스 팬 연합은 고지용의 합류를 반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고지용은 과거 팀 활동을 중단하고 본업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에도, 젝스키스라는 팀의 브랜드 가치와 팬덤의 애정을 사적 이익 및 상업적 홍보에 무단 이용했다"라며 "팬들의 신뢰를 저버린 채 강행되는 합류는 팀 전체의 이미지 훼손과 팬덤의 분열만을 초래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고지용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제발!!(Please)"이라는 글과 함께 블랙아이드피스의 '셧 업(Shut Up)'을 배경 음악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나 2024년 4월 협의 이혼했다. 해당 사실은 지난 7월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양육비 지급과 자녀 면접교섭 문제 등을 둘러싸고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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