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마카오 첫 콘서트 성료…홍콩‧대만‧중국 팬들 열광
- 입력 2016. 06.20. 09:35:56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마카오를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Macau Studio City Event Center)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花樣年華) on stage : epilogue> Asia Tour’ 단독콘서트를 열고 6천여 관객들을 만났다.
방탄소년단이 마카오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지난 달 예매 오픈과 동시에 6천 석이 전석 매진되는 등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소식은 홍콩 주요 매체인 TVB 방송국, 동방일보, Apple Daily, Next Magazine 등을 포함해 현지 매체들을 통해서 큰 주목을 받으며 대서특필됐다.
이들의 첫 마카오 공연에 주변국 팬들도 들썩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마카오 뿐 아니라 홍콩, 대만, 중국 본토 등에서도 팬들이 몰려든 것. 또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줄을 선 스탠딩석 구매자들을 비롯해 미처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까지 공연장 주변은 공연이 열리기 2일 전부터 진을 친 약 4천 명의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멤버들은 현지어 멘트를 준비해 선보이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를 제공했다.
팬들 역시 뜨겁게 화답했다. ‘불타오르네(Fire)’와 ‘상남자’, ‘아이 니드 유(I NEED U)’ 등 곡에서는 전곡을 한국어 떼창으로 따라했다. ‘흥탄소년단’, ‘쩔어’ 등의 무대에서는 6천 관객이 모두 기립하여 공연을 즐겨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앵콜곡이었던 ‘I NEED U’에서는 ‘언제나 니 곁에 있어줄게’라는 슬로건 이벤트를 선보여 멤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2일 중국 난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